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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대한사소협회 2022. 11. 17. 04:49

류마티스 관절염(Rhumatoid arthritis, RA)


정의(Definition)

류마티스 관절염은 만성 자가면역 염증성 질환으로,

(Chronic autoimmune inflammatory disease)

 

대칭적인 관절 통증(joint pain), 부종(Swelling)을 발생시키고

그 후, 침범된 관절을 파괴(Destruction)되는 질환이다.

 

주로 양쪽(Bilateral) MCP, PIP joints가

침범되며 질환이 시작된다.

* 절대 DIP joint를 침범하지 않는다.

 

* 이외에도 손목(Wrist), 무릎(Knee), 발목(Ankle), 발가락(Toes)으로도

빈번하게 대칭적으로 침범된다.

 

초기 증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을 판별하는 것은 어렵다.

%는 참고용으로만,,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의 80%에서

목 부위의 침범을 수반한다.

질환의 후기에는 몸쪽(Proximal)을 향해 이환된다.

(Advances proximally toward the trunk)


병인(Etiology)

 

유병률(Prevalence) : 인구의 약 1%에서 발생한다.

* 아메리카 원주민(Native americans)에서는 3.5~5.3%로 보고된다.

 

성별(Gender) 비율 :

여성(Female) > 남성(Male) [3 : 1]

 

나이(Age) : 20 ~ 50세 유발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가족력, 유전력이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면역세포인 CD4 세포(Cell)는

 

항원(Antigen)에 반응하여

염증반응(자가면역반응)을 일으키는데 관여한다.

 

염증세포가 모여 판누스(Pannus)를 형성하게 되는데,

판누스는 관절의 종창(Swelling), 파괴(Destruction), 관절강직(Ankylosis)의 원인이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은

다음과 같이 기대수명이 감소된다.

 

남성의 경우 7년

여성의 경우 3년 

 

또한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 중

약 50%에서 10년 이내에

 

본래 직장(Primary job)에서

업무처리기능을 상실한다.


증상(Symptom)

 

증상은 초기 몇 주간 서서히 발생하는데,

침범된 관절의 관절가동범위(ROM) 상실 전에

열(Fever), 피로(Fatigue), 통증(Pain)이 선행된다.

 

또한 아침 강직(Moning stiffness)이 발생하는데,

자고 일어났을 때 침범된 관절에서

약 30분 가량 지속되는 뻣뻣함을 느낀다.


진단(Diagnosis)

다음 항목 7개 항목 중 4개 이상이 해당되며 증상이 최소 6주 이상 지속 시 류마티스 관절염 진단.


류마티스 관절염에 의한 변형(Deformity)

- 백조목 변형(Swan neck deformity)

- 단추구멍 변형(Boutonniere deformity)

- Z 변형(Z deformity)

 

+ 골간근(Interosseous M.)의 위축(Atrophy)

좌측 : 단추구멍 변형   우측 : 백조목 변형

- 류마티스결절(Rheumatoid nodule)

=>  손과 팔의 신전근(Extensor) 표면에서 관찰됨

=> 주두돌기(Olecranon process) 먼쪽(Distal)에 호발

류마티스 결절


류마티스 관절염(RA)에 대한 특징 - 연구결과

 

- 류마티스 결절(Rheumatoid nodule)을 가진

 환자의 90%가 RH 인자를 가지고 있음

- 류마티스 환자의 20%가 RH 인자를 보유하고 있지 않음

 

- 적혈구 침강속도(ESR)의 증가가 관찰됨

- C-반응성 단백질(C reactive protein) 수치가 높음

- RA 환자의 20%에서 항핵항체(Antinuclear antibodies)가 검출됨

- 윤활액(Synovial fluid)의 점성도가 낮고(Poor viscosity)

 색깔이 탁하며 황백색(Yellowish-white)을 띰

 

방사선 사진

일반적으로 이환 후 6개월 전까지는 방사선 상으로 음성

(그러나 초기 변화에서 미미한 관절침식이 관찰될 수는 있음)

 

이후 관절 사이 공간의 소실,

관절 골다공증,

C1~C2 아탈구

등이 관찰될 수 있음

좌 : 관절사이 공간 소실   우 : C1~C2 아탈구


관리(Management)

 

-급성기(Acute phase)에 냉치료, 이후 열치료 적용

 

- 통증이 없는 범위(ROM) 내에서

 가벼운 가동술(Mobilization) 혹은 도수교정(Manipulation)을 하되

 절대로 침범된 관절에 공격적인(Aggressive) 치료를 적용하지 않는다.

 

- 마사지를 통해 근이완 혹은

 통증유발점(TrP)에 대한 치료를 적용할 수 있다.

 

-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을 섭취한다.

- 판토텐산(Pantothenic acid), 칼슘(Calcium)을 섭취한다.

 

- 수중치료, 유산소 운동, 등척성 운동을 처방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4~5년 동안 질환이 진행되며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는 질환의 진행을 지연시킬 수 있다.